익숙한 곡선을 읽다.
둥근 도자의 선과 한국 사물의 비례에서 편안한 형태의 단서를 찾습니다.
한국의 재료와 여백을
오늘의 생활 감각으로.
두 가지 빛, 하나의 차분한 감각.
한지의 결, 푸른 천, 창을 지나온 빛. 둥근 형태가 조용한 온기로 남습니다.




잔잔한 물의 반사에서 구름 그림자로, 문양의 결을 지나 긴 병의 윤곽으로 이어집니다.




브랜드의 감각이 각기 다른 형태로 이어진 기록입니다. 제작 과정과 사용 경험은 제품 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한지와 푸른 천 사이에 놓인 달항아리에서 시작해, 물의 반사와 구름 그림자를 지나 청자빛 병에 이릅니다. 온기와 서늘함을 지닌 두 시퀀스가 차분하우스의 조형 언어를 함께 이룹니다.
서로 다른 재료와 풍경을 한 가지 모양으로 묶기보다, 손과 눈이 잠시 머무는 여백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차분하우스는 한국의 감각이 오늘의 생활에 조용히 스며드는 방식을 생각합니다.
둥근 도자의 선과 한국 사물의 비례에서 편안한 형태의 단서를 찾습니다.
물결과 잎의 결, 도자의 표면처럼 손과 눈에 남는 촉감을 살핍니다.
빛과 그림자, 사물 사이의 간격이 만드는 조용한 리듬을 소중히 여깁니다.
오래된 감각을
오늘의 조용한 풍경으로.
CHABOON의 끝 획이 아래쪽 haus로 이어지는 영문 워드마크가 출발점입니다. 처음 사용한 붉은색과 반전형을 기준으로 흑백·파랑 응용, 가로형 도안과 원형 인장을 정리했습니다. 이어 한글 로고를 함께 놓아 두 언어의 사용을 살폈습니다.
처음 사용한 붉은색 · 기본형과 반전형


같은 형태의 흑백·파랑 응용




가로형 도안과 정방형 인장


차분하우스 한글 로고 최종본

한지 같은 확산광, 청자빛 오브제와 쪽빛 직물을 매장 안팎의 언어로 옮겼습니다. 영문·한글 로고가 공간에서 어떻게 읽히는지 살펴보는 가상의 플래그십 스토어 시안입니다.






공간 이미지는 브랜드 적용을 상상한 콘셉트 시안이며, 실제 매장·시공 사례가 아닙니다. 간판과 벽면의 로고에는 원본 도안을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