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nlight-reactive Korean object
손가락염주에서 가톨릭 묵주로의 확장
- ROLE
- Product planning · Product design · Brand direction
- FIELD
- Product · Brand · Korean Object

태양빛을 만나면, 열두 알의 색이 깨어나다.
태양빛에 닿으면 12개의 알이 약 6–7가지 색으로 변하는 손가락염주입니다. 시계 한 바퀴를 이루는 12시간을 12개의 알에 담았습니다.
한 알을 약 5초 동안 손끝으로 천천히 넘기면 한 바퀴에 걸리는 시간은 약 60초. 일상 속 잠깐의 틈마다 호흡을 고르고 마음을 돌아볼 수 있도록 만든 1분 명상 도구입니다.
12 BEADS × 5 SECONDS = 1 MINUTE
12시간의 순환을 상징하는 열두 알을 한 알씩 넘기며, 약 1분 동안 호흡에 집중합니다. 휴대하고 만지고 빛의 변화를 발견하는 짧은 리추얼입니다.

태양빛이 닿는 순간, 색이 깨어나다.
정지 이미지로는 담기 어려운 비드의 변화를 영상으로 기록했습니다. 실내의 옅은 색이 햇빛 아래에서 선명하게 변하는 과정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태양빛에 반응해 색이 드러나는 순간
WATCH ON YOUTUBE ↗빛의 세기에 따라 달라지는 비드의 표정
WATCH ON YOUTUBE ↗손가락염주에서 가톨릭 묵주로.
완성된 오브제의 빛 반응과 일상 사용 장면을 순서대로 기록했습니다. 이어지는 가톨릭 묵주는 같은 디자인 언어를 다른 기도 방식으로 확장한 커스텀 작업입니다.

햇빛 변색 클로즈업
자외선에 반응한 비드가 햇빛 아래에서 각자의 색을 드러냅니다.

손에 쥔 1분 명상
열두 알을 한 알에 약 5초씩 넘기며 호흡을 고르는 사용 장면입니다.

초록구슬이 햇빛을 만나면 보라색으로
한국적인 창살의 그림자와 빛 속에서 오브제의 표정을 담았습니다.

회색구슬이 햇빛을 만나면 진한 보라색으로
읽고 쉬는 짧은 틈 곁에 놓이는 작은 명상 도구입니다.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여 지니고 다니다.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도록 일상에 가볍게 지니는 방식입니다.

고양이 눈빛을 담아 더 영롱한 오브제로
생활의 자연스러운 순간까지 스며드는 작고 친근한 오브제입니다.

신부님의 의뢰로 확장한 가톨릭 묵주
가까운 신부님을 위해 손가락염주의 디자인 언어를 가톨릭 묵주로 변형한 커스텀 작업입니다.

손 안의 컬러웨이
기도의 도구가 손 안에서 편안하게 느껴지도록 소재와 색의 조합을 조율했습니다.

묵주의 전체 구조
십자가와 비드의 리듬이 한눈에 읽히는 완성 형태입니다.

색과 소재의 디테일
서로 다른 비드의 색과 투명도, 연결 디테일을 가까이 담았습니다.

소량 제작된 커스텀 에디션
하나의 변형에 그치지 않고 여러 컬러 조합으로 소량 제작했습니다.

신부님이 신도들에게 전한 묵주
클라이언트 신부님께서 신도들을 위한 커스텀 오브제가 실제 기도의 순간으로 이어진 전달 장면입니다.
전통의 상징을, 반응하는 생활 오브제로.
염주의 상징성과 손가락 위의 작은 움직임, 햇빛에 반응하는 재료를 결합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제품 경험으로 정리했습니다.